2015년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은 어떤 투수보다 높은 실링을 가진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마이크 니코락은 고교 마지막 시즌에서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7픽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23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마이크 니코락은 그해 루키리그에서 17.2이닝을 피칭하는 동안에 32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다시 루키리그에서 피칭을 했지만 여전히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넣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스터프는 여전히 좋았다고 합니다. 투구 딜리버리를 꾸준하게 유지할때 마이크 니코락은 움직임이 좋은 90마일 초반의 투심과 최고 97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인 햄머 커브는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기복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무리해서 투구폼을 유지할려고 할때는 구위가 많이 떨어진 공을 던진다고 합니다. 만약 미래에 마이크 니코락이 투구동작을 잘 반복하고 팔각도를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여전히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투수 유망주가 될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는 지난 교육리그와 스프링 캠프를 거치면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4월 중순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 중반에 다시 돌아올 것이고 다시 한번 투구폼을 반복하기 위해서 노력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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