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간 포사이드 (Logan Forsythe), 복귀가 늦어질듯...

 

엄지 발가락 골절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로간 포사이드의 경우 발가락 뿐만 아니라 햄스트링도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발가락 골절을 당하기전에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서 일찍 교체가 되었던 경기가 있기도 했죠.) 어제부터 A+팀 경기에 재활을 위해서 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햄스트링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A+팀 경기에서도 한타석에만 들어서고 교체가 되었습니다. 일단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리포트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분위기를 봐서는 주말에 다저스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2루는 채이스 어틀리와 크리스 테일러가 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앞으로 일주일 이상은 두선수가 주전 2루수로 출전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함께 A+팀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작 피더슨은 오늘 주전 중견수로 출전을 해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소화를 했기 때문에 주말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A+팀 투수들을 상대를 하면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인데..뭐 일단 건강하게 경기 출장을 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로스터 구성을 보면 피더슨이 합류하게 되면 벨링져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벨링져 이상의 공격 생산성을 보여주기만을 기대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