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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데이튼 (Grant Dayton), 메이저리그 복귀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4.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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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불펜투수인 그랜트 데이튼이 오늘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했습니다. 근육통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데이튼인데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했습니다. 데이튼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동안에 다저스 불펜이 조금 불안했는데 그랜튼의 복귀가 다저스 불펜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그동안 루이스 아빌란 혼자 지키던 좌완 불펜진은 강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튼은 올해 6.1이닝을 피칭하면서 단한점의 자책점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두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했다는 점인데...10일간의 휴식이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튼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조쉬 필즈 (Josh Fields)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습니다. 또다른 불펜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남은것 같습니다. 물론 곧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야수들이 복귀할 경우에 스트리플링의 위치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조쉬 필즈는 올해 7이닝 동안에 1자책점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인상적인 구위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저스 불펜진에 구멍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콜업을 받는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저스 불펜에서 가장 필요 없는 선수는 세르지오 로모인데...이름값 때문에 로스터에 잔류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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