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내야 유틸리티 선수인 맥스 먼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오클랜드의 메이저리그팀과 마이너리그팀을 오간 선수로 알고 있는데...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영입한 것 같습니다. 이미 aaa팀에는 찰리 컬버슨과 다넬 스위니라는 유틸리티 선수가 존재하는데 추가적으로 선수가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기존 선수들의 플레잉 타임만 줄어들것 같은데...그리고 현재 다저스의 aaa팀에 필요한 것은 선발자원인데....
맥스 먼시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0123
뭐...메이저리그 계약도 아닌고 마이너리그 계약이기 때문에 구단 자체에는 도움이 되는 계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연봉을 줘야 하는 선수도 아닐테니까요. 올해 26살인 그는 15-16년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96경기에 출전을 했고 0.195/0.290/0.321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기록에서 볼 수 있듯이 선구안은 좋은 선수입니다. 올해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오클랜드의 스캠에 초대를 했는데 자리를 만들지 못했고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딱 다저스의 찰리 컬버슨 포지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투좌타인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1루수로 23경기, 2루수로 21경기, 3루수로 17경기, 우익수로 17경기, 좌익수로 4경기 출전을 했습니다. 전문적인 수비가 필요한 포수와 유격수, 중견수를 제외하면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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