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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밴다 (Anthony Band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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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고교생이었던 밴다를 33라운드에 지명을 했지만 그는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했다. 그리고 1년후에 밀워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2014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애리조나는 밴다를 데려오는 선택을 했다. (당시에 밀워키로 넘어간 선수가 외야수 파라군요.) 지난해 좋은 피칭을 하면서 AAA팀까지 승격인 된 밴다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냈으며 두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커맨드가 동반이 된 3가지 구종을 생산적으로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90-95마일 수준의 직구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더 좋은 구속을 만들어 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며 체인지업은 발전중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멘탈을 갖고 있으며 계획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가져야할 모든 것을 가진 선수로 곧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150이닝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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