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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대퇴부 통증 발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4. 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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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경기를 한 오늘 다저스는 1패이상의 것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주포인 저스틴 터너가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이유는 몸에 맞는 볼이 원인이 된 것이 아니라 대퇴부쪽 안쪽 사두근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별하게 전력질주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무래도 매우 추운 날씨에 경기를 하면서 몸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저스틴 터너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아니면 1~2일 휴식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는 추후 나오는 소식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저스 전력에 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에 계속해서 나온다고해도 풀스윙이나 전력질주는 약간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서....저스틴 터너는 지난해에 달리 시즌 초반부터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0.357의 시즌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저스틴 터너가 결장을 하게 된다면 로간 포사이드가 주전 3루수로 출전하고 채이스 어틀리가 주전 2루수로 출전하는 결정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aaa팀에서 랍 세기딘을 콜업해서 기용할 수도 있겠지만....


내일은 다저스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누리는 휴식일인데...오늘경기가 너무 늦게 끝나서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일 하루 휴식을 취하면서 저스틴 터너와 프랜클린 구티아레즈의 몸상태를 체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햄스트링이 발생한 구티아레즈의 부상자 명단행은 확정적으로 보이는데...저스틴 터너의 상태는 하루 더 기다려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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