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gers making hard run at free-agent OF Reed Johnson. Deal may be close or already done.
Dodgers indeed close on Reed Johnson.
ESPN LA의 토니 잭슨에 의해 알려진 다저스의 백업외야수 후보(GA, Brian Giles, 리드 존슨, Gabe Gross)중 다저스가 리드 존슨(Reed Johnson)에게 접촉하고 있다고 로젠탈이 알려왔습니다.
존슨은 GA보다 더 (다저스의 상황에) 이치에 맞는 백업이라고 하는군요.
그 이유는 외야 3포지션을 모두 수비할 수 있으며, UZR(20.7)과 UZR/150지수(5.4)가 괜찮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다만 한가지 걱정스러운 일이 있다면 그는 우타자이기때문에 다저스의 왼손대타댑스가 작년처럼 초라해질 거라고 합니다.
작년에 밍키(Doug Mientkiewicz)가 시즌초에 부상으로 탈락한 가운데, 피에르와 로레타가 대타를 번갈아가면서 봤지만, 우타자인 로레타가 좌투수보다는 우투수를 2배이상 더 많이 상대했는데, 작년과 같은 현상이 또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만약 리드 존슨을 영입한다면 다저스는 추가적인 백업외야수를 영입하거나, 선발 2루수에 드윗이 아닌 벨리아드가 낙점되면서 드윗은 좌타대타로 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관련뉴스참 어렵네요. 매니의 나이(or 햄스트링)를 생각하고, 다른 두 명의 외야수의 휴식도 보장하기 위해 (적어도) 2개 이상의 외야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다저스의 허접한 왼손대타조건도 충족시켜야 하는 백업외야수를 구한다는게...
사실 백업은 말그래도 백업이어서...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모 CF처럼 '조금 더'의 차이가 큰 차이가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Both CHONE the 2010 Bill James Handbook seem to agree on Johnson's offensive projection for 2010:
- Bill James: .272/.336/.395
- CHONE: .268/.335/.384
The Dodgers' 40-man roster would be full with Reed Johnson in the fold, although with two Rule 5 guys (Carlos Monasterios and Armando Zerpa) and two pitchers out of options (Eric Stults and Charlie Haeger), there is still some roster flexibility if needed. As it stands now, the bench would be decidedly right handed:
So don't be surprised if the left-handed Doug Mientkiewicz makes way onto the 25-man roster come opening day.
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는 39명이고, 존슨과 계약한다면 40인 로스터가 다 차버립니다. 해서 밍키를 올리기 위해서는 룰 5 드레프트로 데려온 선수 2명과 마이너옵션이 없는 2명 중에 한 명을 제외시키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대상은 Armando Zerpa가 될 가능성이 높을거 같네요.
백업 유격수에 관해서는 앙헬 베로아나 닉 그린의 경우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가 아니기때문에, 후친렁을 백업 유격수로 결정한다면 일은 쉽게 해결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후친렁을 못믿는다면) 또 누군가는 버려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