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아 에스트라다는 고교를 다니는 동안에 꾸준히 주목을 받은 선수로 지난해에도 10승 3패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하면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나오는 직구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타자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 어린 나이의 선수지만 이미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 직구는 88-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커팅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71~72마일 수준의 커브볼과 80마일 수준의 체인지업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스카우터들이 선호하지 않는 작은 체형을 가진 투수라는 점인데 6피트, 171파운드의 신체조건 때문에 장래성에 의문을 표시한 스카우터들도 있다. 만약 신체조건에 큰 중점을 두지 않는 구단이라면 생각보다 빠른 지명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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