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고교생 외야수인 워터스는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이내에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여름 서머리그에 참여한 타자 유망주중에서 가장 뛰어난 타구속도를 보여주는 타자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을에 있었던 쇼케이스에서도 인상적인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스위치 타자인 워터스는 왼쪽타석에서 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른쪽 타석에서는 갭파워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우투좌타로 변신을 하겠네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수준급 직구도 잘 공략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수치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덕분에 솔리드한 중견수 수비와 위협적인 도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솔리드한 어깨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조지아주에 스카우트된 상태인데 그곳은 형이 뛰기도 했던 대학이라고 합니다.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는다면 조지아 대학에 입학하기 보다는 프로팀과 계약하는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생각하면 중견수로 최적화된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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