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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 허리 디스크 발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3. 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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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에 MRI 촬영을 했던 안드레 이디어의 몸상태가 좋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 나온 소식에 따르면 허리 디스크 증상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 재활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막전 합류는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언제 야구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도 예측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지난해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래이튼 커쇼도 허리 디스크증상이 있었는데 약 10주정도 결장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커쇼도 상당히 빠른 복귀였습니다.) 일단 주사처방을 받고 몸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10일정도 야구활동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개막전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즌 개막이 10일정도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부상발생은 로스터 컷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올해가 다저스와 맺은 5년 8250만달러짜리 계약의 마지막해이기 때문에 뭔가 의욕이 넘치는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을것 같은데...선수 본인에게는 참 답답한 소식일것 같습니다. 올해 550타석이상 들어설 경우에 2018년 계약이 보장된 계약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런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을것 같습니다. 안드레 이디어가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경우에 같은 좌타자인 앤드류 톨스의 플레잉 타임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스캇 밴 슬라이크나 트래이스 톰슨이 25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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