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전체 35번픽 지명을 받았던 카일 펑크하우저는 계약하지 않고 대학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에는 4라운드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팀의 두번째픽으로 카일 펑크하우저를 지명할 수 있었던 것에 기뻐했다고 합니다. 타이거즈는 그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구이닝을 제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한된 이닝속에서도 좋은 구종과 대학때보다는 개선이 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정규시즌 동안에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가을 교육리그에서는 97마일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인 슬라이더는 82-86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카우터들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움직임이 부족한 편이지만 구속은 직구와 잘 어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4번째 구종으로 던지고 있는데 이른 카운트에 종종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동안에는 9이닝동안 4.3개의 볼넷을 허용했는데 프로에서는 9이닝당 1.9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카일 펑크하우저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면 그는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타이거즈는 공격적으로 그를 다룰것으로 보이며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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