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야수인 찰리 컬버슨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1년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5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팀 소속으로 시즌을 보낸다면 1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을 겁니다. 지난 시즌중에 잭 리와 트래이드를 통해서 다저스에 합류한 찰리 컬버슨은 유격수와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에서 효용가치가 아직은 있는 선수인데....생각보다 수비가 별로라는 느낌을 자주 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자주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찰리 컬버슨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0879
제발 이선수보다 나은 유격수 자원을 이번 오프시즌에 다저스가 영입했을면 좋겠는데...현재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뭐.....다저스가 이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넘겨준 잭 리의 모습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엄청 남는 장사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아직 서비스 타임이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서둘러서 계약을 맺을 이유가 전혀 없는 선수인데...벌써 계약을 맺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설마..구단과 연봉에 대한 시각차이가 있었으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할 생각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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