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오늘 3명의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면서 40인 로스터를 완성했습니다. 40인 로스터가 꽉찬 상태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윈터미팅에서 실시될 룰 5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지명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룰 5 드래프트에서 영입할 만한 선수가 없기도 합니다.)
우완 채이스 데영 (Chase DeJong), 포수 카일 파머 (Kyle Farmer), 우완 제이콥 레임 (Jacob Rhame)이 합류한 선수인데......채이스 데영은 텍사스리그 올해의 투수였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이었고...카일 파머와 제이콥 레임은 룰 5 드래프트에서 인기가 많은 백업 포수,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보호 명단에 넣었습니다.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 선수들중에서 가장 이름값이 높은 선수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인 크리스 앤더슨 (Chris Anderson)인데 지난해와 올해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준 성적을 보면 다른팀에서도 관심을 가질 선수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한 조 브로사드 (Joe Broussard)도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는데....룰 5 드래프트에서 인기가 많은 불펜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선수가 지명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조 브로사드이외에는 다른 선수는 사실 메이저리그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만한 선수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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