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5번째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알렉스 키릴로프는 강하고 근육질의 체격을 가진 선수로 넓은 어깨와 엉덩이를 가진 전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 유망주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부드러운 손목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우수한 판단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타격 어퍼로치를 수정할 필요가 있지만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알렉스 키릴로프는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른 카운트에서 좋지 않은 공에 방망이가 나오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 레벨에서는 이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과 플러스 등급의 송구능력을 갖춘 것으로 현재는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현재는 약간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잇지만 미래에 근육이 붙는다면 스피드는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알렉스 키릴로프의 툴은 코너 외야수로 아주 이상적인 툴이라고 합니다. 미네소타가 고교를 졸업한 타자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한번 보고 싶네요. 벅스턴의 경우를 보면 고교타자를 성장시키는데 참을성이 좀 부족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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