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키(Zack Greinke)와 엘리스(A.J. Ellis)가 캐취볼을 했습니다. 그렌키가 더 선호하는 그란달(Yasmani Grandal)의 경우 내일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50/50이라고 하지만, 왼어깨가 여전히 아픈 상태라고 합니다.
그란달과 함께 아픈 몸상태인 터너(Justin Turner)는 다행스럽게도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더 정확하게 메팅리의 말을 인용하자면 내일 터너가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는데, 4차전이 끝난 후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터너의 무릎이 부풀어 올랐는데, 이는 정규시즌 막판에 자주 고생했던 것과 비슷한 리듬인데, 현재로는 터너에게 휴식을 줄 수가 있는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출전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고, 어찌되었건 다저스는 터너를 사용할려고 할텐데, 경기가 조금은 여유로운 상황이 된다면 내일 유격수로 뛰게 될 시거(Corey Seager)가 3루로 옮기고 롤린스(Jimmy Rollins)가 유격수로 들어올 수도 있을 겁니다.
아래에 오션님이 다양한 transactions을 올려주셨는데, 비치(Brandon Beachy)이외에도 올시즌 다저스로 2번 콜업되었다가 2번 DFA되었던 허프(David Huff)가 FA가 되었으며, 스털츠(Eric Stults)도 FA가 되었습니다. 모두 마이너 FA이기때문에 더 정확하게는 계약만료가 올바른 표현이지 않나 싶네요. 일단 두 선수 모두 이번 오프시즌동안 마이너딜로 각각 빅리그를 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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