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로 트레이드시킨 리드(Chris Reed)가 어제 경기에 데뷔경기를 펼쳤습니다. 단타 하나를 허용했지만, 이닝을 마무리지었는데, 12개의 공만을 던졌습니다. 던진 영상을 링크걸고 싶은데, 테그가 아직 없네요.
또 한명의 올드-프랜드 소식인데, 지난 겨울 캠프(Matt Kemp)딜때 같이 넘어갔던 페더러위치(Tim Federowicz)가 DFA되었습니다.
시즌도중에 헤지스(Austin Hedges)를 콜업시키는 바람에 사실상 페덱스의 가치가 사라졌다고 봐야겠는데, 일단 페덱스가 최근에 리헵을 시작했기에 몸상태때문이라도 아마 마이너행을 수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좀 지났지만, 한때 유명했던 사진입니다.
2011시즌을 몇 주 앞두고 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열었는데, 당시 파즈소속이었던 레이토스(Mat Latos)가 팬들에게 사인볼에 자신의 사인과 함께 밑에 저런 말을 써넣었습니다.
한때 좀 말들이 많았는데, 뭐 지금껏 레이토스의 인성에서 좋은 평가를 못받고 있어서 딱히 무작정 좋아라 할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레이토스가 본연의 재능의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11라운드에서야 뽑힌 것은 여러 차례 언급된 인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F를 상대로 통산 13경기 87이닝을 투구하면서 2.17ERA 0.908 WHIP를 기록하고 있네요.
ERA야 이런 저런 요소가 자리 잡지만, WHIP의 경우 특정팀을 상대로 놀라운 수치네요....13번이나 등판하고서 저런 수치는 쉬운게 아닌데....
한편, 올시즌에도 2경기 13이닝을 투구하면서 3실점만을 허용하면서 2.08ERA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각딜로 넘어온 아로요(Bronson Arroyo)에 대한 연봉보조가 있는데, 다저스는 연봉보조와 아로요에게 지불해야할 금액차이는 50만불이라고 합니다. 해서 다저스가 아로요에게 지불해야하는 금액은 50만불밖에 되질 않습니다.
사실상 아로요가 다저스 저지를 입을 일은 벼락맞을 확률보다 낮기에 그냥 3각딜의 겯다리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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