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할듯...

다저스의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가 곧 A+팀 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는 주루 훈련 대신에 타격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주루와 타격 훈련을 한 이후에 몸에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어느정도 회복을 한 모양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A+팀은 원정 시리즈를 치루고 있는 상황인데...내일부터 경기 출장을 시작할 모양입니다. 다저스의 우타자인 스캇 밴 슬라이크가 등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야시엘 푸이그에 몸이 없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크리스 해이지가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경기에 지명타자가 아닌 외야수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그말을 보면 몸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이며 다저스가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경기전에 수비훈련을 소화를 했고 잘 소화를 했다고 하는군요. 돈 매팅리 감독은 아마도 다음주중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다저스 타선이 요즘 많이 힘을 잃은 느낌인데..공수에서 활력을 넣을 수 있는 야시엘 푸이그의 합류가 큰 힘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야시엘 푸이그가 주전 우익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경우에 현재 주전 우익수인 안드레 이디어가 주전 좌익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좌투수를 상대할때 이디어 대신에 알렉스 게레로가 출전 시간을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스캇 밴 슬라이크의 활용도가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아무래도 백업 1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다른 부상선수들의 리포트도 나와있는데...일단 우완 불펜투수 조엘 페랄타 (Joel Peralta)의 경우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모두 25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75%의 힘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3일전에 불펜세션을 가진 이후에 두번째 불펜세션이라고 합니다. 구속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데드암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갔기 때문에 구속이 나오지 않는다면 불펜세션이 의미 없을텐데....... 또다른 불펜투수인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의 경우 오늘 평지에서 송구훈련을 소화했다고 하는데 어떤 통증도 없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불펜세션과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을 해야하겠지만 메이저리그 복귀가 멀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선발투수 자원인 브랜든 비치에 대한 소식은 없군요. 불펜세션이후에 무슨 이상이 발견이 되었는지.....한동안 불펜세션에 대한 소식이 없군요. 원정 시리즈중이기 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