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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베다드 (Erik Bedard), 재활등판 시작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5. 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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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기간에 부상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시즌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던 좌완투수 에릭 베다드가 오늘 A+팀 경기에 재활 등판을 했습니다. 3월 25일 전후에 부상을 당했을때 4~6주동안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두달만에 첫등판을 하게 되었군요. 에릭 베다드의 고질병중에 하나인 등통증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재활을 했는데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선발진에 구멍이 생긴 상황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인데..오늘 A+팀에서 기록한 성적을 보니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에릭 베다드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2643


4이닝을 던지면서 6개의 피안타와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잡아낸 삼진이 겨우 한개뿐이네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1회에 3실점을 한 이후에 나머지 3이닝은 실점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마이너리그팀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 윌랜드와 스캇 베이커가 메이저리그에서 고전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과연 A+팀 첫등판에서 고전한 에릭 베다드에게 기회가 돌아갈지는 의문이네요. 오늘 62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최고 구속이 얼마나 나왔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소한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져야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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