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뛰고 있는 투수중에서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구티아레즈가 푸에리토리코에서 열리고 있는 캐리비안 시리즈에 참석하고 있는 쿠바 대표팀을 떠났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서 팀을 이탈한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19살짜리 우완투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쿠바 유망주 랭킹 12위에 선정이 되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2014-2015년 쿠바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른 몸을 갖고 있지만 긴 팔을 고려하면 미래에 체중이 증가한다면 좋은 구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88~93마일 수준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77~80마일 수준의 커브볼인데 큰 낙차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 이외에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는데 소속팀이 선발투수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컨트롤이 개선이 되면서 51.1이닝을 피칭해서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49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19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근래 국제대회에서 자주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19살이기 때문에 보너스풀의 적용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바뀐 규정으로 인해서 쿠바 출신 선수들의 계약이 쉬워졌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이너 모레이라 (Dainer Moreira)라는 유격수도 함께 팀을 떠났다고 하는군요. 올해 30살이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는 선수로 근래에 쿠바야구 올스타전에서 열린 스킬 경쟁에서 홈에서 1루까지 가장 빨리 달린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타격 매커니즘이 좋지 못하고 파워가 거의 없기 떄문에 메이저리그 구단의 큰 관심을 받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송구능력도 유격수로 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 쿠바리그에서 0.332/0.397/0.368, 0홈런, 19볼넷, 5도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요안 몬카다를 영입한 팀은 6월 15일전에 이선수까지 영입하기 위해서 노력할듯 싶습니다. 사진만 보면 투구폼이 이상적이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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