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즈가 유격수 스티븐 드류와 1년 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 계약이 늦어지면서 2014년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래도 이름값이 있어서 1년 500만달러를 보장을 받았군요. 이번 계약에는 인센티브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인센티브가 달성하게 된다면 600~7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스티븐 드류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5798
좋은 수비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유격수를 구하고 있는 다저스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생각을 했는데 다저스는 두명의 유망주를 희생해서 지미 롤린스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뉴욕 양키즈가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데려왔는데 상대적으로 젊고 안정감이 있는 드류와 플레잉 타임을 나눠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직 확실한 주인이 없는 2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추후에 나온 소식을 보니 인센티브로 추가로 150만달러의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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