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우완 선발투수인 개빈 플로이드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근래에 부진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보장된 금액이 많지 않은 대신에 인센티브가 많이 포함이 된 계약을 맺었군요. 일단 보장이 된 금액은 400만달러이며 선발등판한 경기수에 따라서 추가로 6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다저스도 브랫 앤더슨과 이런 스타일의 계약을 맺어야했는데...)
개빈 플로이드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6578
올해 애틀란타에서 선수 생활을 한 개빈 플로이드는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예전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계약으로 보입니다. 건강하던 2008~2012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보여준 모습은 좋았으니...올해 54.1이닝을 피칭해서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을 보면 부상에서 많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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