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 트래비스 칙 (Travis Chick)과 계약을 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08. 12. 4. 17:35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24살의 우완 투수인 트래비스 척을 영입을 했습니다. 올해 시애틀의 마이너리그 시스템에서 뛴 선수라고 하는군요. 이름은 몇번 들어본 선수 같은데..2002년 드래프트에서 플로리다의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트래이드를 통해서 샌디에고와 신시네티, 시애틀로 이적을 했군요. 트래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있다는 것은 분명히 포텐셜은 있었다는 이야기가 될수 있겠네요.

http://www.thebaseballcube.com/players/C/Travis-Chick.shtml

메이저리그 데뷔전은 2006년 9월 13일에 시애틀의 유니폼을 입고 치뤘군요. 현재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 뛰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다른 팀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AA팀과 AAA팀에서 뛸때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팀과 대결을 했었는데 매우 좋은 코치진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http://www.minorleaguebaseball.com/milb/stats/stats.jsp?n=Travis%20Chick&pos=P&sid=milb&t=p_pbp&pid=435458


커리어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활동을 했고 좋은 스터프를 가진 파워 피쳐라고 하는군요.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질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657.0이닝을 투구해서 삼진수가 559개군요. 볼넷은 293개입니다. 일단 볼넷 숫자를 좀 줄여야 하겠네요. 메이저리그에서는 5이닝을 투구를 했는데 볼넷이 10개군요. 유망주 랭킹에서는 2005년 샌디에고의 유망주 랭킹 4위, 2007년 신시네티의 유망주 랭킹 10위에 올랐었다고 합니다.

올해 AAA팀으로 승격이 된 후에는 5경기에 등판을 해서 3승 무패 1.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피칭 모습을 보여주었군요. (피안타율이 0.191)과연 이것이 본인의 말처럼 브랙아웃인지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내년시즌에 알수 있겠죠. 84년생이니 충분히 가능성은 있겠네요. 솔직히 올해 보여준 성적만 놓고 보면 저스틴 오랜더프보다는 이선수가 낫다고 볼수 있겠네요. 일단 본인도 시즌 개막과 함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올라가기 보다는 구멍이 생겼을때 콜업을 받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