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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유망주에 대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언급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11.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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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글을 하나 퍼왔습니다. 아마 담주 중반까지 미국 현지에서도 별다른 소식이 없을것 같아서....하루 한개 이상의 포스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니....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유망주들에 대한 글입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자원인 크리스 리드 (Chris Reed)와 잭 (Zach Lee)는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발지원중에서 땅볼 유도률이 좋은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리드는 AA리그에서 1.59의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었고 잭 리는 AAA팀에서 1.54의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크리스 리드의 경우 시즌 말미에 AAA팀에 승격이 되어서 난타를 당했다고 하는군요. 두선수 모두 땅볼 타구를 만들어 내는 비율이 50%가 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을 벗어난다면 더 좋은 땅볼 비율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내년 상대적으로 투수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환경에서 피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저스의 AAA팀의 연고지가 바뀌었으니.....(크리스 리드는 지난해 앨버커키에서 3경기 등판해서 3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잭 리는 14번 등판을 해서 14개의 홈런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중에서 뛰어난 삼진 비율을 보여준 선수는 아담 리베라토레 (Adam Liberatore)라고 합니다. 올해 65이닝동안에 86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삼진 비율이 34.8%라고 합니다. 올해 AAA팀에서 90마일 초반의 직구, 평균적인 슬라이더, 평균이하의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하게 변화구를 던지지 못하고 있지만 좌타자에게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담 리베라토레는 매우 낮은 볼넷 비율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체 상대한 타자중 6.1%에게만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247타자를 상대해서 15개의 볼넷을 허용했군요.

다저스의 외야수 자원인 스캇 쉬블레 (Scott Schebler)는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1루수/3루수/코너 외야수중에서 가장 뛰어난 순수 장타률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560타석에서 28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 ISO가 0.276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스캇 쉬블러를 트래비스 스나이더 또는 매트 스테어스와 비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확실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A리그인 서던리그에서 가장 많은 28개의 홈런, 14개의 2루타, 65개의 장타, 272의 토탈 베이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0.556의 장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기록한 홈런까지 합치면 올해 다저스 조직 선수중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네요.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4명의 다저스 유망주들은 확실한 장점을 보유한 선수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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