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팬그래프닷컴)는 케리비안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소개했는데, 그 명단중에서는 다저스의 유망주인 호세 데 리온(Jose De Leon)에 관한 소개글도 있었다.
데 리온은 2년전 다저스의 24라운드로 지명되었으며, 2014시즌에 77이닝을 던지면서 아웃카운트중 37.9%를 삼진으로 잡았으며, 볼넷율은 고작 6.7%에 불과했었다. 그는 다른 여타의 하위 라운드 출신과는 달리 평균 이상의 암 스피드와 평균 이상의 커맨드를 지녔으며, 91~94마일에 페스트볼을 뿌린다고 알려져있다.
운 좋게도 데 리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시청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날은 지난 8월 29일 클리브랜드 싱글 A팀인 Lake County를 상대했을때였다.
이 날 데 리온의 투구는 20-80스케일로 따져봤을때 페스트볼은 60~65였으며, 체인지는 60, 슬라이더는 50~55였다.
1. Ivan Castillo를 상대로 3번째 스트라익을 체인지로 던졌으며, 루킹 삼진을 기록하는 장면이었다.
2. 좀 더 느린 화면이다.
3. 작년 전체 5번픽인 Clint Frazier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지는 움짤이다.
4. 2번과 동일하게 느린 화면이다.
5. 프레지어를 상대로 체인지를 던져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는 장면이다.
6. 느린 화면이다.
http://dodgersdigest.com/2014/08/28/dodgers-prospect-jose-de-leon-making-a-name-for-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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