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3인에 대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평

오늘 트래이드를 통해서 합류한 아담 리베라토레까지 포함하면 4명이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 같은데.....일단 베이스볼 아메리카에는 3명의 선수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가 올라와 있습니다. "Vincent Lara-Cinisomo"라는 사람이 코멘트를 했군요.

Zach Lee, RHP
올해 AAA팀에서 부진했던 잭 리는 높은 고지에 위치한 앨버커키에서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맘대로 구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좋을때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하는데 타자를 돌려세울 뚜렷한 변화구가 없었다고 합니다.

Chris Reed, LHP
스탠포드 대학의 마무리 투수였던 크리스 리드는 선발로 전향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89~95마일 수준의 직구는 심한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를 압도할 구종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불펜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Scott Schebler, OF
큰 스윙을 하는 스캇 쉬블러는 종종 매트 스테어스나 트래비스 스나이더에 비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타력을 갖고 있으며 밀어쳐서 홈런을 만들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외야 3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인데 중견수로 타구 판단 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 대한 대처법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