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즈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A.J. 콜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한해 오클랜드에서 알바를 한 이후에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온 선수입니다. (워싱턴에서 기록했던 성적을 고려하면 워싱턴이 선수에게 맞는 팀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슬라이더의 각을 날카롭게 하면서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A.J. 콜의 슬라이더는 파워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A.J. 콜의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좋은 직구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커맨드를 개선시켜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루키리그시절부터 받았던 평가인데...) 그리고 수준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2-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스카우터에 따르면 A.J. 콜은 투수의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실적인 실링은 3선발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