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켈 프란코 (Maikel Franco), 스카우트 리포트

2010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마이켈 프란코는 전반기에 0.230/0.285/0.364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많이 회복했다고 합니다. (올스타전 이후에 10개의 홈런과 0.551의 장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소속팀의 감독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타순을 이동시켜 주었기 큰 스윙을 하는 타격 폼을 개선을 시켜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변화구에 대한 대처 능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후반기부터 자신의 타격을 믿음을 갖고 타격을 하기 시작했고 좋은 카운트에서 타격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를 가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필라델피아는 미래에 중심 타석에서 많은 타점을 생산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스피드와 컨텍을 가진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타율을 보여주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3루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갖고 있지만 수비적으로는 아직 신뢰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올해 1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마이켈 프란코를 라이언 하워드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