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출신인 마이클 펠리츠는 2010년 휴스턴과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올해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엄청난 발전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올라갈 수록 마이클 펠리츠의 직구 구속은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 커맨드를 완성되지 않은 직구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가장 발전한 부분은 바로 변화구의 발전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모두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기복이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서 발전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갖고 있는 스터프를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이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휴스턴은 마이클 펠리츠를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