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아담 (Jason Adam), 스카우트 리포트

시즌중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2년 연속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제이슨 아담이 갖고 있는 스터프가 보여주는 성적보다는 휠씬 좋은 선수로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는 제이슨 아담은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최고 94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루수쪽 마운드 판을 밟고 던지면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밟는 투구판을 바꾸면서 움직임을 갖고 있는 슬라이더를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커브볼도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는 제이슨 아담을 미래 롱 릴리프 요원으로 생각했다고 하는데 시즌 말미에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들 했다고 합니다. 만약 발전할 수 있다면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