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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통증이 있는 류현진 정규시즌 등판은 어려울듯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2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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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존 주사를 맞고 돌아온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서 오늘 경기전 기자들과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스스로는 더 나아졌다고 했으나 코티존을 받은후 꽤 아팠으며 지금도 여전히 통증이 있는지라 내일까지 스로잉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못할거라는 소식입니다.


 아직까지 부상이후 볼을 잡지도 않았다는 류현진은 플레이오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 이야기는 회복이 잘 이루어져도 정규시즌에는 돌아오기 매우 힘들다란 뜻으로 해석해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디비전 시리즈 3차전까지는 어깨 부상이후 지난번 4월말 같은 부위 부상때 복귀했던 24일과 유사한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스스로도 복귀에 자신이 있고 팀도 복귀할 가느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이게 재발이라는 점에서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리햅 없이 5월 중순 복귀해서 6이닝 9안타 2실점 1홈런 1볼넷 9삼진 투구수 89개를 던졌었던 류현진은 이번에도 마이너 시즌이 끝난 상황인지라 정규시즌 등판이 어렵다면 리햅은 불가능한 상황인데요. 스로잉 강화 프로그램과 시뮬레이션 게임만으로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에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통증이 사라지고 구속을 100%에 가깝게 회복할 수 있느냐 여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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