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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피더슨 첫 선발 출장 & 프리아스,로하스,아루에바레나 합류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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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대타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던 작 피더슨이 콜업 이전과 콜업시 매팅리 감독 인터뷰만 봐면 선발 출전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바로 중견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최근 야시엘 푸이그가 32타수 2안타로 슬럼프(고든도 최근 18타수 무안타 -.-)에 빠져있는 것이 피더슨에게 빠른 기회로 이어진 것이고 팀 내부 평가진의 중견수 수비로는 피더슨이 가장 안정적이다란 평이 수비부분에서 매팅리 감독이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게 해 줬을 겁니다. 피더슨이 7번에 들어가면서 다저스는 라인업이 1번부터 8번까지 좌-우-좌-우-좌-우-좌-우로 완벽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홈런이나 타점까지 기록해주면 좋겠지만 안타와 출루로 상-하위 타선을 이어가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마이너 정규시즌이 끝나면서 마이너로 보낸 이후 메이저로 올리기 위해서는 10일이 지나야한다란 규정에 적용받지 않게 되면서 다저스는 며칠전 마이너로 내렸던 카를로스 프리아스(내일 선발 등판 예정. 대략 75개 이하로 던지지 않을지)와 미구엘 로하스(유격수 백업 & 대수비 유틸리티) 그리고 에리스엘 아루에바레나(유격수 백업)를 로스터에 올렸습니다. 어제 5명에 이어서 오늘 3명이 합류하면서 다저스는 현재 확장 40인 로스터중 7자리가 남은 33명을 채웠습니다.


  앞으로 더 올라올 선수가 있다면 돌아오는 시기가 불확실했던 파코 로드리게스가 며칠안에 다저스태듐에서 불펜 세션을 갖을 예정이며 리햅이 잘 되면 9월 중순정도 복귀가 가능할 거라고 합니다. 좌완 불펜 한명을 더 필요로하고 있기에 로드리게스가 돌아올 수 있다는건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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