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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L의 삼진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4. 8. 3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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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드 리온(Jose De Leon)의 야구 행선지는 푸에르토리코에서부터 시작으로 루이지애나 배턴루지를 거쳐 애리조나와 유타를 거쳐 마침내 미들랜드로 왔다.

6피트 2인치의 리온은 오그던에서의 성공을 8월 12일 GLL로 승격되어 그 곳에서도 도미네이트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리온은 본인이 할 수 있는 몇 가지의 것을 훈련을 통해 하고 있습니다." 디벨롭먼트 부단장인 디 존 왓슨(De Jon Watson)이 말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걸 해냈어요."

결과는 놀랄만한 상황이 되었다. GLL에서 2번째 선발등판에서 리온은 GLL 프렌차일즈 역사상 가장 많은 14개의 삼진을 뽑아내면서 기존에 12개의 삼진을 뽑아냈던 커쇼(Clayton Kershaw) & 웰본(Greg Wilborn) & 가라트(Victor Garate)의 기록을 뒤로 물리게 했다.

리온은 금요일 밤 경기에서 그걸 다시 뒤집을 뻔한 12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를 했다. GLL에서 총 4번의 선발등판에서 리온은 22.2이닝을 투구하여 14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42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1.19ERA를 기록하였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리온이 말했다. "많은 훈련이 있었고, 그걸 해냈습니다. 제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라면 능히 삼진을 잡을 필요가 있어요. 제가 땅볼을 잘 유도하는 투수였다면, 땅볼을 유도할 필요가 있었겠죠."

리온의 페스트볼은 최고 95마일을 찍어내고 있지만, 그의 결정구는 슬라이더이다. 14K를 기록한 날에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은게 5개나 되었다.

리온은 푸에르토리코출신이지만, 배턴루지 루이지애나의 서던대학을 나와서 2013년 다저스의 24라운드(전체 724번픽)에 지명되었다. 첫 번째 프로시즌이었던 지난 해 오그던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시즌 다시 애리조나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올시즌 확장스캠에 남겨지게 되었고, 거기서 훈련을 계속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뭔가를 깨달았어요. 오프 스피드 피칭을 어느 순간에서건 던질 수 있게해야겠다는 것을요."

오그던에서 리오는 5승 54.0이닝동안 77K를 잡으면서 2.65ERA를 기록하였다. 전체적으로 올시즌 리온은 77이닝동안 119삼진을 잡는동안 21개의 볼넷만을 내줬다.

"지금은 오프 스피드 피칭을 던지는데 두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그건 카운트가 몰려있거나 다른 위기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타자들은 저의 페스트볼만을 노리지 않았어요. 해서 저는 오프 스피드 피칭의 컨트롤을 더 정교하게 가져갔으며, 페스트볼의 로케이션을 더 좋게 가져가면서 제가 원하는 곳에 던질려고 노력했습니다."

리온의 GLL에서의 시즌이 계속되기 위해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로 할 것이다. GLL은 MWL 동부지구 플옵 1자리를 위해 경합하지는 4팀중에 한 팀인 상태인데, 만약 GLL이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여 플옵에 진출한다면 수요일 West Michigan을 상대로 홈경기를 할 것이다.

리온은 내일 경기가 정규시즌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GLL이 플옵에 진출한다면 리온은 3전 2선승제의 플옵 첫 2경기중에 한 경기에 선발등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료들을 믿습니다. 제 시즌은 여기서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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