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레벨에서 다저스가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잭 버드(Zachary Bird or Zach Bird)의 삼진잡는 영상입니다.
투구폼은 확실히 크네요.
제가 기억하기로 과거 파즈에서 뛰었던 크리스 영(Chris Young)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 경기에서 2루타를 기록한 시거(Corey Seager)의 영상입니다. 시거의 경우 상위 싱글 A에서의 영상에서 보면 수비 쉬프트를 상대팀이 사용하던데, 실제로 먹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프레쉬히터 성향이 강한 시거이기때문에 능히 밀어쳐서도 생산적인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기때문에 저 전략이 먹힐지는 의문입니다.
시거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고향인 노스케롤라이나와 테네시가 비슷하게 습도가 높은 곳이기때문에 적응하는데 힘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은 조금 더 세련된 더블 A에서도 타구를 능히 쳐낼 수 있음을 18경기 70타수동안 증명했으니, 이제는 공을 골라내는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타율과 출루율이 1푼 3리밖에 차이가 나지않는것은 조금은 걱정스럽게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왜 이 영상이 이제서야 공개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5월 21일 경기에서 도미네이트한 유리아스(Julio Urias)의 피칭 영상입니다.
당시 5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했는데, 볼넷없이 삼진만 5개잡았습니다.
보통은 유리아스가 피칭을 하는 날 다저스측에서 오늘 제한 이닝이나 제한 피칭갯수를 정하곤 하는데, 이 날은 5이닝을 넘기는 대신 70개를 넘기지 않게만 투구를 시킨 모양입니다.
이날 피칭 카운트는 66개였으며, 그 중 48개가 스트라익판정을 받았습니다.
올해 1월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큐라소 출신의 헨드릭 클레멘티나(Hendrik Clementina)의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쉽게 알 수 있다시피 큰 키가 아닌데,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6피트라고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페트릭 게레로(Patrick Guerrero)가 스카우팅을 하고 계약에 도달했습니다.
자이로 파첸코(Jairo Pacheco)는 2013년 1월에 계약한 베네주엘라 출신의 좌완투수인데, 클레멘티나와 동일한 신체사이즈를 지니고 있습니다.
신체사이즈때문인지는 몰라도 지난 해 DSL와 올해 AZL에서 모두 선발과 릴리프를 오가는 스윙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지난 달에 18번째 생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