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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는 성공할 수 있을까? 유망주 분석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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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 Name: Corey Drew Seager

Born: April 27, 1994 in Kannapolis, N.C.

High School: Northwest Cabarrus HS, Concord, N.C.

 Ht.: 6-4 Wt.: 215

Bats: L Throws: R



 Faketeams.com 에서는 유망주들을 10가지 중요한 자질로 나눠서 1~10 그레이드로 평가를 한 후 그걸 종합해서 유망주 최종 그레이드를 정하는데요. 이번에는 다저스 유망주 코리 시거를 다뤄서 한번 번역해봤습니다.


1) Baseball IQ  시애틀 매리너스 3루수 카일 시거의 동생인 코리의 아버지는 제프와 둘째형 저스틴도 대학 야구 선수였다. 경기를 뛰는 유망주들의 혈통은 성장할수록 더 득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Rating: 10 out of 10.

2) Batting-Eye   비록 시거의 타율은 올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진:볼넷 비율은 향상되지 않았다. 2013년 유격수로 2:1에 가까웠던 삼진과 볼넷 비율은 2014년 3:1에 가까워졌다. Rating: 8 out of 10.

3) Hit-Tool  2013년 두 레벨의 마이너에서 시시한 .269 타율에 그쳤던 그는 2014년 완전히 다른 이야기인 최근 .350 타율을 기록중이다. 다저스의 탑 내야 유망주는 메이저에서 높은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갖추고 있다.  Rating: 9 out of 10.

4) Power –  란초 쿠카몽가에서 80게임을 뛰며 18홈런을 친 후 시거는 더블 A 채터누가 룩아웃으로 승급했다. 새로운 리그 첫 14게임에서 시거는 타율면에서는 변화가 없으나 홈런은 단 하나뿐인데 아직까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이라고 볼 수 있다.   Rating: 9 out of 10.

5) Speed  시거는 많은 도루를 기록하고 있지 않으나 그는 때론 도루를 할 수 있는 툴을 갖추고 있다. 1년에 5~10개 도루를 할 수 있으며 15개 언저리도 실낱같은 가능성도 있다.  Rating: 8 out of 10.

6) Body –  6피트 4인치와 215파운드로 큰 인필더이다. 운동능력을 갖춘 20살은 유격수로 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더 큰다면 가장 현실적인 가능성은 결국 3루수나 또 다른 포지션에 자리를 잡는 것이다.  Rating: 9 out of 10.

7) Durability –  4월 후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짧은 DL 공백 이후 돌아왔고 건강을 회복한 것처럼 보인다.  Rating: 10 out of 10.

8) Ceiling –  더 드림 시나리오는 시거가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아류로 발전해나가는 것이다. 만약 그가 유격수로 계속 남는다면,  판타지 게임에 서 25홈런과 솔리드한 타율과 어느정도의 도루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Rating: 10 out of 10.

9) Floor  아직 단지 20살인 선수가 더블 A 레벨에서 성공한다란건 인상깊은 성과이다. 비록 아직 이 유망주의 바닥과 천장 사이는 꽤 큰 차이가 있다. 만약 시거의 파워가 다저스태듐에서 20홈런을 칠 수 있을정도로 발전하지 못하고 3루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다면 그는 가족중 가장 뛰어난 빅리거는 아닐지도 모른다.  Rating: 7 out of 10.

10) Future –  다저스는 그들의 탑 유망주중 어느 누구도 트레이드 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또한 메이저리그에 대형 계약자들을 성급하게 보강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내가 보는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코리 시거가 판타지적 관점 모델로 보면 장래에 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즈로 발전하는걸 보는 것이다.   Rating: 9 out of 10.


Overall Grade: 89% - B+  

 

Future Outlook: 헨리 라미레즈는 최근 다저스 유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다. 그러나 시즌 후에 그는 FA가 된다. 매직 코퍼레이션에서 그들의 슈퍼스타와 재계약하는데 돈을 지불하는걸 꺼릴거라고 믿기는 어렵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헨리의 계약기간은 건강하게 뛸 수 있는지 여부에 영향을 받겠으나 결정 요인중 하나로 코리 시거가 LA나 또 다른 팀에서 얼마나 빨리 뛸 수 있느냐 여부에 달려있을 것이다. 만약 헨리가 또다른 팀과 계약을 한다고 해도 이르면 적어도 2015시즌 막판까지 시거를 볼 것이라고 난 기대하지 않는다. 가장 선호하는 시나리오는 다저스가 디 고든을 유격수로 이동시키고 알렉산더 게레로가 2루수로 플레이하는 것이다. 만약 시거가 지금처럼 생산성을 유지한다면 팀은 결국 그에게 자리를 마련해주게 될 것이다.

 유격수 유망주는 더블 A로 매우 빠르게 승급했으나 다저스는 마이너에서 시거가 참고 기라뎠듯 유망주들을 마이너에서 더 플레이하게 둘 것이다. 시거가 가장 빠르게 빅리그 로스터에 올라가는건 포지션을 3루수로 바꾸는 것일지도 모른다. 희박한 가능성은 우리가 2015년 빅리거에서 그를 보는 것이나 최근 페이스상 가장 유력한건 2016시즌중 어느순간 콜업을 받거나 심지어 빅리그로 올라가는 길이 막히며 2017시즌에 올라오는 것이다. 타임테이블을 말하기에는 다소 조급하며 아직 과도하한 예측이다. 다저스의 작 피더슨을 한번 보면 작은 2013시즌 중반 야시엘 푸이그 이상으로 거의 콜업에 가까웠웟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그는 여전히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에 더불어 시거는 여전히 단지 20살이며 콜업 이야기는 아직 먼 이야기다. 한번만 시거가 자기 기대치하에 몫을 해나간다면 그는 오랫동안 유격수나 3루수로 탑 10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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