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의 경기에서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가 손목에 공을 맞아 교체가 되었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발견이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따라서 1-2경기 결장을 할 수는 있겠지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손목을 맞은 것은 3회인데 교체가 된 것이 8회인것을 보면 내일 경기에 아마 이상없이 출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히 직구가 아니라 84마일까지 체인지업이기 때문에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내일 야시엘 푸이그가 정상적인 출전이 불가능하다면 스캇 반 슬라이크가 중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중견수인 안드레 이디어가 우익수로 이동을 할 것이고....후반기가 시작하고 다저스가 2연패중이기 때문에 에이스가 출전을 하는 내일 경기에 총력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상을 당한 것 자체가 아쉽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