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유틸리티 내야수인 저스틴 터노를 메이저리그에 복귀시켰습니다. 대신 유격수 자원인 카를로스 트리언펠 (Carlos Triunfel)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지 3주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저스의 내야수들이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터너의 복귀가 다저스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타자 대타 요원이 스캇 밴 슬라이크 뿐이었는데 저스틴 터너가 복귀를 하면서 구사할 수 있는 작전이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뭐...매팅리가 작전을 펼치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