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엉덩이 통증으로 교체

오늘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즈와의 경기중에 우익수인 야시엘 푸이그가 교체가 되었는데 그동안 쭉 좋지 않던 엉덩이쪽에 또 이상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많은 움짤을 만들어낸 야시엘 푸이그의 슬라이딩을 보면 몸에 이상이 없는 것이 이상했는데 결국 이상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야시엘 푸이그를 대신해서 스캇 밴 슬라이크가 우익수로 출전을 했습니다. 내일 경기에서 푸이그가 출전을 할지 하지 못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외야수 부문 1위를 달릴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가 빠질 경우에 다저스 공격력에 큰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겠지만..그동안 너무 휴식없이 경기 출전을 이어온 만큼 1-2일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A+팀에서 복귀를 위해서 재활중인 후안 유리베는 주전 3루수로 출전을 해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일단 햄스트링 이상만 없다면 다음주에는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