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투수인 채드 빌링슬리가 오늘 A+팀에서 재활등판을 했습니다. 첫 재활등판이기 때문에 30개의 공으 ㄹ던졌다고 합니다. 1.2이닝을 피칭했고 두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피칭 내용이 좋지는 못하군요. 물론 피칭후에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5개의 아웃 카운트중에서 두개는 삼진 아웃으로 잡아냈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최고 93마일의 직구와 체인지업, 그리고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이 93마일까지 나온 것을 보면 팔꿈치 상태가 좋아지기는 한 모양입니다. 4월등판에서는 91마일이 최고 구속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내일 경기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채드 빌링슬리는 현지시간 이번주 금요일날 다시 등판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