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현재 다저스의 스카우터로 일하고 있는 오 르시노 힐의 아들인 데릭 힐은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올해 드래프트에 나온 외야수중에서 가장 수비 포텐셜이 좋은 선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 미 플러스 수준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힐은 오래곤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로 넓은 수비범위 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0야드를 6.3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많은 도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버지인 오르시노는 다저스의 스카우터로 합류하기전에 아들의 타격 인스트럭터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인식이 좋으며 간결하고 빠른 스윙 덕에 몸쪽 공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 카우터들은 데릭 힐이 프로에서 경험을 쌓는다면 지금보다는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변화구 대처능력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6피트/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좀 더 단단 해진다고 해도 운동능력이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