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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Hyun-Jin Ryu), 어깨검진 위해서 LA 행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5.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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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염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류현진이 정밀진단을 위해서 LA로 향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 관계자나 선수 본인의 인터뷰를 보면 어깨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하는데....MRI를 촬영하러 간다는 것을 보면....뭔가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것인지....정밀진단은 현지시간 월요일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곧 클래이튼 커쇼가 선발진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선발진 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만약 MRI 결과가 나쁘게 나온다면 다저스 투수진의 과부하 (선발-불펜 모두)는 상당히 오래 지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커쇼가 복귀한다고 해도 당장 많은 이닝을 던지게 할 상황은 아닌것 같아서.....4월 28일자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류현진의 경우 몸에 이상이 없고 컨디션 회복이 가능하다면 5월 13일날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뭐...마이너리그 재활등판이 필요하다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기간은 더 길어줄 수도 있습니다. 2011년에 한화 이글스에서 뛸 당시에도 비슷한 통증으로 고전한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제 기억에 2011년이 류현진이 한국에서 제일 못던진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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