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수아레즈 (Andrew Suarez)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고교를 졸업반 당시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앤드류 수아레즈는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신입생때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학년때 성공적으로 복귀를 했고 올해 대학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졸업반 당시에 토론토의 9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종종 95마일까지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직구 이외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 모두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중에 4가지 구종으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 부상 경력과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크지 않은 체형 때문에 장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선발투수로 그를 고려하는 팀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는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