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고교생 외야수인 데릭 힐은 현재 다저스 스카우터인 오르시노 힐의 아들로 아버지가 스카우터로 일하고 있는 "Northern California" 지역의 고교생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올해 고교생중에서 가장 좋은 스피드와 수비력을 갖춘 선수중에 한명으로 60야드를 6.4에 달리는 스피드를 쇼케이스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바탕으로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견수로 뛰기에 아까운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포텐셜도 좋은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에 근육이 붙는다면 아마도 더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정교함과 파워 모두 평균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레곤 대학에 스카우트 된 선수이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스카우터들은 2라운드에 그가 지명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