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라일리 (Matthew Railey), 스카우트 리포트

카스 샌즈의 고교 동기인 매튜 라일리는  올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트 라일리를 관찰하기 위해서 온 스카우터들의 눈에 들어온 선수가 카스 샌즈라고 하죠.) 타석에서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윙을 하고 있으며 손목힘이 좋기 때문에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외야수인데 스피드는 좋은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수비 위치인 중견수자리를 지키기는 어려울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 감각은 좋기 때문에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주기는 한다고 합니다. 고교 2학년때 오른쪽 어깨를 다쳐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현재 어깨부상의 영향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1995년 3월생으로 드래프트에 나온 고교생중에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진학하게 될 경우에는 2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에 다시 나오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고 하는데...생각보다 신체조건이 좋지 못해서 밀릴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