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의 마이너 리햅 등판이 금요일(미국시간)로 결정났습니다. 20살 더블 A 등판 이후로 6년만에 마이너에서 등판을 하는 커쇼는 이번 한번의 리햅이 끝이 아닌 한번 더 또는 그 이상 리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매팅리 감독이 밝혔습니다. 이런 리햅은 리그를 따지기 보다는 최대한 가까운 지역 그리고 홈 경기에 이루어지는지라 4월 25일 High A 등판을 하고 30일 경기는 High A 팀이 원정을 떠나는지라 홈 경기가 있는 트리플 A 에서 등판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두 번의 리햅이 아무 무리없이 잘 진행되면 5월 5일 원정 워싱턴전 1차전에 등판 할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High A 경기에서는 커쇼가 등판을 하고 난 이후 17살 다저스 탑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가 등판한다니 매진은 따논당상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