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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 계획보다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4. 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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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팀 경기에서 재활 등판을 한 채드 빌링슬리가 예정된 2이닝을 채우지 않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1이닝만 투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어떤 상태인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몸이 정상 상태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스캠 초반부터 빠르게 컨디션이 돌아오고 있다고 계속해서 인터뷰를 했던 채드 빌링슬리인데....오늘 결과만 놓고 보면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선수 본인은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고 싶겠지만...

채드 빌링슬리의 커리어 성적:

1.1이닝 (투구수 18개)를 던진 이후에 트래이너가 마운드에 올랐고 논의후에 채드 빌링슬리가 마운드를 내려왔다고 합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오늘 30개정도의 투구를 목표로 마운드에 올랐을것 같은데...) 채드 빌링슬리의 인터뷰를 보니 아무래도 팔꿈치쪽에 이상을 느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했을수도 있고....

"It wasn't planned, just something didn't feel right, so instead of pitching through it and maybe hurting something," Billingsley said. "Right now my arm feels pretty good and I was really happy with the way I threw, was happy to be out there."

구단에는 오늘 등판을 포함해서 5번의 재활 등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과연 5일후에 다시 등판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팔꿈치 상태가 다음등판 스케줄을 결정하게 될 것 같은데...(원래 예정된 다음 재활 등판은 AAA팀이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18개의 공을 던졌는데 직구 뿐만 아니라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고 하는데 다음 등판에서는 좀 더 변화구를 더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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