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클리브랜드의 콜트 하인즈(Colt Hynes)를 영입하면서 듀크 반 셔먼(Duke Van Schamann)을 내줬으며, 이틀 전 마이너 옵션을 실행한 벡스터(Mike Baxter)를 DFA시켰습니다.
하인즈는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옵션을 써서 엘버커키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인즈는 클리브랜드에 의해 DFA된 상태의 선수였는데, 이런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셔먼까지 내주는건 좀 아까운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다저스는 게라나 루신을 내주면서 아직까지 아무런 댓가도 없는 상태인데....뭘 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분명하게 듀크 반 셔먼은 다저스 내에서도 유망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22살의 어린 선수인데, 이 선수를 희생하면서 29살의 loogy를 받아온건 분명 잘못된 일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고 다저스가 loogy가 필요한 상황도 아닌데 말이죠.
일단 계산해보면 하인즈의 마이너 옵션은 3개가 다 있는 상태인거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