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약물 선수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는 것에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할 경우에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는데 이제는 80경기 출장정지를 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금지 약물을 했을 경우에는 162경기 출장정지를 당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단 한푼의 연봉도 지금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전에 두번째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했을 경우에 100경기 출장정지를 당했었습니다.) 만약 3번째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했을 경우에는 영구 출장정지 처분을 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장정지 처분을 당하고 있는 선수는 포스트시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며 포스트시즌 배당금도 지급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난해 메이저리그를 휩쓴 약물 스캔들 때문에 징계를 강화한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징계강화도 중요하지만 징계 대상이 되는 약물의 종류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즘 메이저리그를 보면 그럴 생각이 없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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