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 (Zack Greinke), 복귀 늦어지나??

종아리 부상을 당한 우완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의 부상이 길어질 조짐이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LA 언론에 나온 기사를 보니 현지시간 일요일에도 토요일과 같은 통증이 있어서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일반적인 통증이라면 하루 자고 나면 좋아지는 것일 일반적인데 나아진 것이 없다면.....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닥는 말로 들리는군요. 

부상직후부터 시드니 시리즈에 출전이 어려을것 같다는 예측이 있었는데 현재처럼 부상이 길어진다면 시드니 시리즈 불참은 확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매팅리 감독은 그레인키의 통증이 사라질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만약 그레인키가 시드니 시리즈에 던지지 못한다면 류현진이 잭 그레인키를 대신해서 선발 투수로 등판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팔꿈치가 좋지 않은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로스 스트립플링이 오늘 의사와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MRI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논의를 한 것을 보면 팔꿈치 수술을 선택할지 아니면 재활을 선택할지 선수 의견을 물은것 같은데...채드 빌링슬리의 경우를 보면 빠르게 수술을 받고 2015년 스캠에 정상적인 몸 상태로 참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