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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 변화구를 던지기 시작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3. 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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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투수 채드 빌링슬리가 어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처음으로 커브볼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4월 25일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니...거의 10개월만에 처음으로 커브볼을 던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정상적인 커브볼의 위력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빌링슬리는 릴리프 포인트를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아직 직구 구속도 85마일 전후라고 하니 2012년 부상을 당하기전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후유증 없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네요.

채드 빌링슬리의 커리어 성적:

어제 있었던 불펜세션에서 빌링슬리는 직구/체인지업/커브볼을 던졌다고 하는데 다음번 불펜등판에서는 커터를 던져볼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후에 팔꿈치가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나온 소식을 보니 변화구를 던진 이후에 팔꿈치에 어떤 통증도 없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채드 빌링슬리를 60인 로스터에 올리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5월말 콜업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은데..팀내 선발 자원도 많기 때문에 무리해서 복귀를 시도하지 않고 건강이 완벽하게 회복이 된 이후에 합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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