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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브론손 아로요 (Bronson Arroyo)와 대화를 하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4. 2.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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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주가 넘도록 계속해서 관련된 루머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다저스가 아로요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같습니다. 그런데 계약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LA 다저스가 제시한 오퍼를 전혀 바꾸지 않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곧 스캠이 시작하기 때문에 다급한 것은 아직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지 구단이 아닐겁니다. 특히나 4명의 수준의 선발 요원을 보유하고 있고 조쉬 베켓과 채드 빌링슬리라는 옵션까지 보유한 다저스이기 때문에 아로요와의 협상에서 끌려 다닐 이유가 없을 겁니다. 

일단 선수는 3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저스는 올해 37살이 된 선수에게 3년 계약 (3년 3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을 제시할 생각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제생각에 다저스가 제시할 수 있는 계약은 아마도 댄 하렌과 비슷한 계약으로 1+1년 계약일 겁니다. 연봉은 800만달러 수준일 것이고...

아로요의 경우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드래프트 픽의 희생이 없어도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이외에 선발투수를 구하고 있는 구단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가장 최근 루머는 애리조나 디백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리조나도 다저스가 제시한 계약조건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지난 몇년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만 37살짜리 투수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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